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/일자별 경과/2019년 12월 (문단 편집) == [[12월 9일]]: 세계 반부패의 날 + 대규모 시위 6개월차 == [[2019년]] [[6월 9일]] 100만 명이 모인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지 6개월이 되는 날이다. 또한 [[UN]]에서 [[부정부패]]를 막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(International Anti-Corruption Day)이기도 하다. [[파일:ef243frgwsgwqegv.png]] 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공지한 시위 일정표. [[http://overseas.mofa.go.kr/hk-ko/brd/m_1499/view.do?seq=1346006|출처]] [[왕이(외교관)|왕이]]의 [[대한민국]] 방문으로 한국이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10&oid=020&aid=0003257617|미중갈등의 최전선]]이 되었다. . [[호얏셍]] 마카오 행정장관 당선자가 중국 인민일보와 인터뷰에서 마카오 반환 20주년을 앞둔 소감에 대해 "[[1999년]] [[12월 20일]] [[마카오]]는 [[중화인민공화국|조국]]의 품으로 돌아왔다"면서 "당시 나는 공상계 대표 인사로 권력 이양 의식에 참여했고, 마카오 주민들은 거리에 나와 마카오에 주둔할 [[중국 인민해방군|인민해방군]]을 환영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"고 말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1263361|기사]] [[미국-중국 무역 전쟁]], [[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]] 등의 후유증으로 [[중국]] [[경제성장률]]이 [[2020년]]에 6%도 무너지고 5%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018&aid=0004533072|기사]] [[대한민국]]의 [[여행]]업계가 하늘만 쳐다보고 있다. [[한국인]]이 많이 [[여행]]가는 [[일본]]과 [[홍콩]] 상품이 [[한일 무역 분쟁]], [[2019년 일본 불매운동]], [[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]]으로 인해 안 팔리기 때문이다. [[https://asiatime.co.kr/news/newsview.php?ncode=1065594032844888|기사]] [[대한민국]]의 [[화장품]] 업계도 홍콩 시위 여파로 인해 [[수출]] 실적이 6.3% 감소하는 등 직격탄을 맞고 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016&aid=0001611468|기사]] [[미국-중국 무역 전쟁]], [[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]]으로 인해 [[대한민국]] [[주식시장]]과 [[채권]]시장에서 [[외국인]]이 계속해서 순매도를 지속하고 자본 유출이 심각해지고 있다. [[김용범(공무원)|김용범]] [[기획재정부]] 제1차관이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421&aid=0004347047|상황을 모니터링 중]]이라며 시장 진화에 나섰다. [[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]]으로 인해 휘청거리고 있는 [[홍콩항공]]은, 모회사 [[중국]] [[재벌]]그룹 [[HNA]]까지 휘청거리게 만들고 있다. 중국의 경제매체 차이신은 홍콩항공과 HNA의 경영난이 [[중국]] 연기금이나 중국 국유은행, [[중국공산당]] 등 공적 투자자에게도 전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. [[http://news.einfomax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060408|기사]] [[대신증권]]은 [[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]], [[위구르]] 인권법 등 [[미국]]이 추진하는 중국 [[인권]] 간섭 정책에 대해, '''중국이 결국 미국의 압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'''이라고 전망했다. [[http://cnews.fntimes.com/html/view.php?ud=201912091000099088d94729ce13_18|기사]] [[중국]]의 눈치를 많이 보는[* [[대신증권]]을 포함하여 [[대한민국]]의 [[증권사]]들은 중국 기업들의 [[한국거래소]] [[기업공개]]를 통해 수수료를 챙기는 경우가 많다. 또한 한국 금융사들에는, [[중국은행]]이나 [[중국공상은행]]을 필두로 한 중국 금융 자본이 아주 많이 투자되어 있다.] [[대한민국]] 금융사, 특히 [[증권사]] 리포트에서 이렇게 중국의 부정적인 전망을 예측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. 원래 이 날은 용무파 위주로 3파 투쟁을 하기로 했으나, 전날 대규모 시위의 여파로 3파 교통방해 투쟁에는 참여가 매우 저조했다. 일부 [[MTR|홍콩 지하철]] 운행에 장애를 가하긴 했지만 전면적인 운행중단 등 교통마비에 이르지는 않았다. [[https://www.scmp.com/news/hong-kong/transport/article/3041182/hong-kong-protesters-stay-home-citywide-strike-turns-out|기사]] [[홍콩 경찰]]이 시위의 여파로 인해 [[불법주차]] [[딱지]] 부과를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. 홍콩 경찰이 시위 진압을 위해 대거 투입되면서 발생하는 치안 공백이 [[불법주차]] 문제에서도 번지고 있다고 [[SCMP]]에서 지적했다. [[https://www.scmp.com/news/hong-kong/politics/article/3041142/hong-kong-police-halve-number-parking-tickets-issued|기사]] 홍콩 시위가 연말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, [[홍콩]] 기업들이 연말연시에도 대거 피해를 받고 있다. [[홍콩인]]들의 매출 감소 및 [[관광]]객 감소로 인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. [[https://www.scmp.com/news/hong-kong/hong-kong-economy/article/3041148/holiday-season-brings-little-cheer-hong-kong|기사]] 홍콩 [[보험]]협회는 홍콩 회계사협회를 통해 [[IFRS]]17 적용을 [[2023년]]까지 유예해달라고 요청했다. 새 [[국제회계기준]]이 적용되면 홍콩 보험사들은 대규모 자본 조달을 해야 하는데, [[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]] 등의 여파로 인해 홍콩 보험사들의 자본 확충이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. [[http://www.insnews.co.kr/design_php/news_view.php?num=60151&firstsec=1&secondsec=15|기사]] 서방세계에서 벌어지는 홍콩 인권법 등 각종 [[중국/인권|중국 인권문제]] 공격에 대해 [[중국]]은 내부 선전전에 주력하면서 애써 외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277&aid=0004585766|기사]] [[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]]을 앞두고 [[중국]], [[홍콩]] [[부동산]]을 대거 처분한 [[리카싱]]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3&oid=009&aid=0004478504|기사]] [[전남대학교]] 홍콩 인권 행사 취소 논란이 격화하고 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421&aid=0004347452|기사]] [[중국]] [[수출]] 실적이 예상보다 훨씬 크게 악화되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018&aid=0004533372|기사]] 중국 [[스타트업]]들이 급격히 [[거품경제]]가 꺼지고 있다. [[2019년]] 상반기에만 268곳이 파산했다. [[https://www.ajunews.com/view/20191209091605396|기사]] 중국 연구소에서는 미국과 경쟁하기 위해 [[법인세]]를 낮출 것을 요구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4&sid2=231&oid=001&aid=0011263400|기사]] [[중국]] [[중앙은행]]인 [[중국인민은행]]에서는 [[블록체인]] 기술을 적용한 법정 디지털 화폐를 [[선전시]]와 [[쑤저우]]에서 시작할 예정이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4&sid2=231&oid=001&aid=0011263530|기사]] 중국 국내 경제 전문가들은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. [[http://news.einfomax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060507|기사]] [[중국 중앙 텔레비전]]이 [[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]]에 이어서 [[미국 의회]]에서 추진하는 [[위구르]] 인권법에 대해 거세게 반대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4&sid2=231&oid=001&aid=0011263461|기사]] [[미국-중국 패권 경쟁]]을 위해 중국 정부에서는 [[대잠초계기]] 양산을 하고 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4&sid2=231&oid=001&aid=0011263372|기사]] [[미국-중국 무역 전쟁]] 막판 협상에서 [[미국]]과 [[중국]]의 신경전이 치열하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4&sid2=231&oid=001&aid=0011263356|기사]] [[중국]]의 [[인터넷 검열]]을 [[미국]]의 소프트파워로 뛰어넘으려는 정책이 진행중이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37&aid=0000027196|기사]] [[파일:0002958894_001_20191209111801217.jpg]] [[중국]]의 한 [[도서관]]에서 사상검열의 일환으로 [[종교]] 서적과 [[민주주의]] 관련 특정 정치성향 [[분서갱유|서적을 대거 불태우는]] 행사를 열었다. 이에 대해 중국 내부에서도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25&aid=0002958894|기사]]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1264105|기사2]] [[중국]]에서 [[정부]] 부처 [[공무원]] 및 [[공공기관]]에 외국산 [[컴퓨터]] 및 [[소프트웨어]]를 전면 금지하는 지시를 하달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3&aid=0009596889|기사]] [[중국공산당]] [[정협]]에서는 [[정체자]] 한자를 교육하라고 의결하였는데, 중국 교육부가 정체자 한자 교육을 거부하여 중국 정부 내에서 정체자를 두고 논란이 생겼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1263898|기사]] [[대만]]에서 [[양안관계]], [[미국-중국 무역 전쟁]], [[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]] 등을 이유로 [[2018년]]에 이어서 [[2019년]]에도 올해의 한자로 亂(어지러울 란)자를 선정하였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1263815|기사]] >시위 6개월차를 맞아, 각종 홍콩 시위 관련 통계가 공개되었다. > >[[체포]]자 수는 '''5,980명''', 이 중 [[학생]]이 2,380명에 달한다. [[대학생]]은 740명이었다. 특히 [[홍콩이공대학]]에서 180명[* 원래 [[홍콩이공대학]]은 학내 분위기가 [[정치]]에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곳이다. 그럼에도 홍콩 8개 [[대학교]] 중 [[홍콩이공대학]]이 가장 체포자 수가 많다.], [[홍콩대학]] 140명, [[홍콩중문대학]] 120명 순으로 나타났다. '''[[미성년자]] 초중고등학생도 무려 940명이나 체포'''됐다. 최연소 체포자는 11세, 최고령 체포자는 84세였다. > >[[12월 5일]] 기준으로 [[홍콩 경찰]]이 발사한 [[최루탄]] 수는 '''16,000발을 돌파'''했고, [[고무탄]] 1만발, 빈백건 2,000발, 스펀지탄 1,900발 등이 발사된 것으로 나타났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1263946|기사]] 홍콩 여성단체에서, 홍콩 경찰의 성폭력 건수가 32건에 달한다며 국제사회의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1263952|기사]] 홍콩 최고 부자 [[리카싱]]이 홍콩 시위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[[중소기업]]한테 10억 900만 [[홍콩 달러]](한화 1,530억 [[대한민국 원|원]])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3&aid=0009597671|기사]] [[홍콩 경찰]]이 전날 시위 과정에서 홍콩 항소법원 방화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. 시위를 주관한 [[민간인권전선]] 측에서는 방화범은 시위대가 아니라며 반박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3&aid=0009597724|기사]] [[아시아의 네 마리 용]]([[대한민국]], [[대만|중화민국]], [[홍콩]], [[싱가포르]])이 어디로 가고 있는 지에 대해 [[내일신문]]에서 [[http://www.naeil.com/news_view/?id_art=334138|기사]]를 냈다. 믹수 파탈라이넨 [[홍콩 축구 국가대표팀]] 대표가 9년만의 [[2019 EAFF E-1 풋볼 챔피언십]] 홍콩 진출은 매우 큰 도전이라고 말하였다.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343&aid=0000095660|기사]] [[홍콩]] [[중국]] 전에 대해서는 홍콩, 중국 감독 모두 말을 아꼈다.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421&aid=0004348834|기사]] 홍콩 중국전에 대해서 [[대한축구협회]]에서 충돌 방지를 위해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003&aid=0009598549|보안절차를 강화]]하기로 했다. 중국 [[신장 위구르 자치구]] 정부가 [[정치범수용소]]로 지목된 "직업훈련소"의 경우 수강생은 전부 졸업해서 나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1264673|기사]] [[홍콩 경찰]]이 체포자 수가 6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3&aid=0009598629|기사]] 1달만에 Lunch With You(점심 같이 먹기) 시위가 사라졌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1265085|기사]] 홍콩 시위대들은 [[민주화]] 선배인 한국의 공식적인 연대를 소망하고 있다. [[http://www.ntoday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9774|기사]] 경기신문에 홍콩과 북한을 거론한 [[http://www.kg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68976|칼럼]]이 기재되었다. [[제15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]]에 [[홍콩]] 사태가 영향을 주고 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28&aid=0002477677|기사]] [[마카오]] 보안장관이, 주홍콩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을 입국 거부한 사건에 대해 [[https://www.scmp.com/news/hong-kong/article/3041222/macau-dismisses-suggestion-high-profile-americans-were-barred|철회하지 않을 것]]이라고 밝혔다. 홍콩 시위에 대한 민심 수습책으로 [[구룡반도]] [[재개발]]이 나왔다. 그래서 곧 이주하게 될 구룡반도 거주민, 특히 [[객가인]]들에 대한 [[https://www.scmp.com/news/hong-kong/society/article/3041154/tranquillity-descends-once-bustling-cha-kwo-ling-hakka|기사]]가 나왔다. 시위의 전투 현장이었던 홍콩 대학들이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다. [[https://www.scmp.com/news/hong-kong/education/article/3041161/hong-kongs-battered-universities-work-recover-turmoil|기사]] [[서울경제신문]]에서는, [[중국]]이 [[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]]과 [[신장 위구르 자치구]], [[티베트 독립운동]] 등의 문제에 대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고, 신장이나 [[티베트]] 방문 등에 대해 방해하는 등 각종 행위들에 대해 "[[마오쩌둥|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]]"는 말을 비판하는 칼럼을 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10&oid=011&aid=0003663781|기사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